본문 바로가기

기사 페이지

[영상]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드릴 말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

노컷뉴스 2019.08.14 원문보기
CBS노컷뉴스 동규·고무성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가운데 이 지사가 재판 진행 직전 간략한 입장을 남겼다.

이 지사는 이날 수원고법 앞에서 "고맙습니다. 드릴말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만 밝히고 서둘러 법정으로 향했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지사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5차 공판인 결심은 검찰 구형, 변호인의 취후 변론, 이 지사의 최후 진술 등 순으로 진행, 변론을 종결할 방침이다.

항소심 첫 공판은 1심 선고 2개월가량 만인 지난달 10일 열렸다. 담당 재판부인 형사1부의 소속 법관 1명이 이 지사가 선임한 변호사 1명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확인돼 형사2부로 재배당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13일 전에 예정됐던 첫 공판기일은 이날로 미뤄졌다.

노컷뉴스사진 작게보기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차 공판은 항소심에서의 핵심 증인인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임시절 비서실장이 증언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공전(空轉)됐다.

3~4차 공판은 이 지사의 친형인 고 재선 씨의 대학 동창이자 30여년 동안 알고 지냈던 A 씨와 이 지사와 재선 씨의 친척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조계 등은 검찰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 구형량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25일 열린 이 지사에 대한 1심 결심공판에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3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함께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