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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라이브] 김재원 "천공 논란, 경쟁자들 공격 이해하지만 오래 안 갈 것"

JTBC 2021.10.13 원문보기
썰전라이브_김재원 "민주당, 결선투표 안 하겠지만 이낙연 측 쉽게 포기 못 해"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저녁 6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재원 "천공 논란, 경쟁자들 공격 이해하지만 오래 안 갈 것"

김재원 "민주당, 결선투표 안 하겠지만 이낙연 측 쉽게 포기 못 해"

▶앵커〉 영끌 인터뷰 시간입니다. 격주로 정치 현안과 국민의힘 내부 또 대선 경선 과정을 좀 자세히 짚어보는데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이것부터 여쭤볼게요. 앞서 이성대 기자가 뉴스썰기 코너에서 이른바 황교안 후보가 주장했던 경선이 조작됐다는 주장, 여기에 대해서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서 한마디 하신다면요?

▷김재원〉 그런데 황교안 후보께서는 당의 대표를 지냈고 사실 이제 평생 검사로서 또 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 분이거든요.이분이 사실 우리 당의 경선이 부정선거다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확보했던 후보 간의 득표율과 발표된 득표율에 따르면 실제로 홍준표 또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은 좀 과대 예상이 되었다 이런 주장까지 하시길래 그러면 그렇게 주장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말하고 또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그 근거를 제출해 달라.우리가 적극적으로 모든 의혹을 조사하겠다 그렇게 시작을 했는데 결국에는 끝내 주장하는 내용이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그냥 결과를 공개하라. 여론조사하고 당원 투표 결과 공개하고 그 투표자들의 로그 기록 또 더 나아가서 과연 여론조사하려면 전화번호 생성을 해야 되거든요. 그 전화번호를 어떻게 생성했는지 다 내놔라 하는데 그것은 사실 우리 선거법과 또 당헌당규에 따라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공개하기로 그렇게 결정을 한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공개하라는 주장만 하니 아니, 도대체 뭐가 부정선거냐.

▶앵커〉 부정선거의 합리적 의심의 정황이 전혀 없이.

▷김재원〉 주장만.

▶앵커〉 주장만 있으시다는거군요.

▷김재원〉 그러니까 도대체 누구한테 들었는지. 그런데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다 검증을 해 봤거든요. 그래서 전혀 부정선거가 아니다.합리적이고 가장 정확하게 조사가 되었고 그에 따라서 현실적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결정해서 그중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컷오프를 했다. 그렇게 알려드리고 이 내용은 당헌당규에 따라서 비공개를 한 것이고 특히 이제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를 공개하지 못한 것은 그것이 중간에 지금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것을 공개하면 사실은 2위 이하 후보들이 좀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추세가 고정된다.

▶앵커〉 뭔가 낙인이 찍히는 그런 말씀이신 거죠?

▷김재원〉 추세가 고정된다 해서 사실 후보 중에서 이것을 비공개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또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처음부터 이것을 비공개하기로 결정을 했고 마지막에 3차 컷오프가 돼서 한 분으로 최종 후보가 선출되면 그때는 모두 공개하겠다. 뿐만 아니라 앞의 내용도 공개하겠다는 것인데 부정선거라고 하려면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라고 해야 되지 공개하지 않는 것이 부정이다 하면 당헌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는데.

▶앵커〉 저도 사실 국회 출입기자로 있을 때 보면 국회 내에서는 수없이 많은 카톡들이 왔다 갔다 하잖아요. 이른바 밧 해서 누가 몇 퍼센트, 몇 퍼센트. 저도 시험 삼아서 한번 밧으로 만들어서 돌려봤는데 정확히 10분 후에 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런 것들은 워낙 많아서 이른바 지라시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김재원〉 그런데 저도 한 3개의 버전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합치면 100%가 되든가 또는 이게 당원 투표 30%, 여론조사 70% 해서 산정하면 최종 결과. 그럼 이게 맞아야 되잖아요. 다 틀려요. 그러니까 이 자체가 맞지 않는 건데 이것에 근거해서 또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앵커〉 그런데 사실 후보의 경선 순위는 사실 지난주에 이 자리에서 김경진 윤석열 후보 캠프의 대외협력특보가 내가 알기로 내가 받은 것에 따르면 3% 이겼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김재원〉 그런데 그분도 사실은 정확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또 정확하지는 않지만,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알기로. 그래서.

▶앵커〉 그런데 또 원희룡 후보가 다른 인터뷰에서 그게 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또 얘기를 하시고 비슷한 밧이다 그렇게 그러셨는데 그런데 한기호 사무총장이 자료가 여론조사가 다 파기했다. 그래서 없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앞서 검증을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어떻게 검증을 할 수 있습니까?

▷김재원〉 그러니까 지금 기초자료가 다 있어요. 우리가 우리 당에서 여론조사회사 4군데에. 왜냐하면 한 군데 맡기면 위험하잖아요. 혹시나.

▶앵커〉 짜고 치지 않았냐.

▷김재원〉 조작하거나 이랬다고 또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까 4군데 여론조사회사에 3000콜, 3000명이 확실하게 응답할 때까지 조사를 하게 하고 각각은 별도로 산정을 하거든요. 그러면 4개 회사가 각각 자기들 자료만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다음에 당원 투표는 또 별도로 중앙선관위 K보트 시스템으로 활용해서 우리가 또 가지고 있으면 무려 5개 쪽에서 각각 다른 자료를 받아서 이 자료를 받아놓고 실무진 서너 명하고 그다음에 선거관리위원장, 부위원장 그리고 부총장 이렇게 해서 한 6명 정도가 들어가서 그 각각의 자료를 갖다놓고 산정을 해서 70%, 30%뿐만 아니라 4개의 여론조사회사의 것도 또 정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산정을 해서 1, 2, 3, 4, 5, 6, 7, 8등까지 나눴잖아요. 그러면 거기에는 전부 우리가 당원 투표 몇 프로, 여론조사 몇 프로 전체는 얼마 계산 산식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 자료를 보관하면 이것이 나갈 수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1, 2, 3, 4등만 정하고 이것을 파기했다는 거죠.

▶앵커〉 종합된 정리를 파기했고 로우데이터를 다 파기했다는 것이군요.

▷김재원〉 그렇죠. 이것을 파기하지 않으면 이것이 흔들려서 진짜 나갈 수 있으니까 이것을 파기해버리니까 이제.

▶앵커〉 정리된 것만 파기했지 데이터는 다 있다.

▷김재원〉 그렇죠. 그러니까 결과가 밖으로 나갈 수없다라는 주장을 한 거예요. 왜냐하면 다 외우고 가지 않는 한 안 되니까.

▶앵커〉 4% 차이는 맞는 건가요, 그러면?

▷김재원〉 4%는 아니고요. 4%보다 더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덜 차이 날 수가 있고.

▶앵커〉 그럼 3%대로 알고. 뭐 원희룡 후보가 얘기한 것과 비슷한 얘기군요. 알겠습니다.

▷김재원〉 4%보다도 훨씬 더 차이가 날 수도 있고 하여튼 4%는 아니라는 거죠.

▶앵커〉 갑작스럽게 단어를 추가하셨는데요. 어쨌든 그렇게 알고 있도록 하고요.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민주당 최종 후보가 선정됐지만 남의 당 얘기지만 선거 국면이니까요. 이재명 후보가 선출됐지만 당내에서는 경선 불복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돌아갈 걸로 보십니까?

▷김재원〉 일단 지금 이낙연 후보가 우리가 3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그동안에는 거의 더블스코어 정도로 지다가 지금은 더블스코어로 이겨버렸거든요.

▶앵커〉 3차 선거인단에서죠?

▷김재원〉 그렇죠. 국민선거인단에서만. 이게 이제 이낙연 후보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드디어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 민심이 움직였다고 생각할 거고 여기서 결선투표를 하면 내가 이길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질 거예요. 그러니까 쉽게 물러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또 하나는 지금 민주당 당규를 제가 읽어봤는데 이건 정말 읽어볼수록 애매모호하게 되어 있어서 이것을 끝까지 주장하면 민주당도 혼란에 빠지거나 관철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민주당은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겠지만 이게 그렇게 만만치는 않을 거라고 봐요.

▶앵커〉일단 민주당 내에서 원팀이 힘들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좋은 거잖아요, 사실 까놓고 얘기해서.

▷김재원〉 저는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죠.

▶앵커〉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고요, 그렇죠.

▷김재원〉 그런데 이낙연 후보는 절대로 물러나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더군다나 캠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훈 의원 같은 분은 본선에서 구속된다, 그 가능성도 있다, 이런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낙연 후보 측에서는 이 문제를 쉽게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죠.

▶앵커〉 물러나지 않고 원팀만 깨지고 예를 들어서 다시 결선투표에 갈 가능성 이런 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원〉 민주당이 지금 결선투표는 갈 수 없다고 봐요.

▶앵커〉 갈 수 없다고 보고요. 대신 계속 이 상태로 화합만 힘들 걸로 보시고 또 기대하시는군요?

▷김재원〉 이제 다만 민주당이 지도부 입장에서는 어찌 됐든 이것은 최고회의에서 이것은 당헌당규상 이재명이 후보다, 이렇게 해서 계속 밀고 나가고 이낙연 후보를 설득하려고 하겠죠. 그래서 어느 순간 가면 이낙연 후보도 주저앉을 수는 있지만 그러나 지지자들은 그렇게 쉽게 물러서기가 어렵거든요. 제가 2007년도에 우리 당의 박근혜 후보, 이명박 후보 당내 경선 때 그때 제가 대변인이고 또 여러 가지 역할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보면 분명히 박근혜 후보는 경선에 깨끗이 승복을 했거든요. 그래서 경선 과정의 모든 일은 이제 잊어버리자 그리고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키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또 실제로 투표에서도 당원 투표에서는 1위 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졌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더 끝까지 지지자들은 소송도 하고 심지어는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를 하러 가는데 집 앞에서 드러누워서 결국 차가 못 나가서 뒤로 걸어서 다른 차를 타고 갈 정도로 그런 상황이 되었거든요.

▶앵커〉 지지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부분.

▷김재원〉 납득하지 못하는 거죠.

▶앵커〉 이 부분이 크다는 거죠?

▷김재원〉 그 틈을 이용해서 이회창 씨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어요. 그래서 15%를 얻어갔거든요. 그러나 워낙 보수진영이 이겼기 때문에 결국 이명박이 당선된 겁니다.

▶앵커〉 이거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사이비종교에 가깝다, 취지는 그 얘기입니다, 유승민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홍준표 후보도 마찬가지고요.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원〉 그런데 이제 지금 이야기하는 천공 저분이 종교를 창시해서 자기를 믿으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앵커〉 하지만 내용 중에는 무슨 차원을 왔다 갔다 하는 얘기도 있고 앞서 유승민 얘기입니다. 1만 개나 동영상에서 저는 다 못 봤는데 무슨 피를 토하고 암을 고쳤다는 내용도 있고요.

▷김재원〉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그분이 주장하는 걸 다 믿는 것도 아니고 또 보니까 말이 좀 이상해서 지금은 아예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만약에 그런 천공 저는 그분 모르는 분인데 그분이 예를 들어 정말 사이비종교를 창시해서 사이비종교를 퍼뜨리는 사람인지도 의문인 데다가 그분에 대해서 그렇게 지금은 더 이상 믿지 않는다, 그렇게까지 한 상황인데 공격하고 있는 것은 조금 그 정도는 그렇게 오래 공격할 소재는 못 되리라고 봐요.

▶앵커〉 알겠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정치적 공세다, 공세일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김재원〉 충분히 이야기할 소재는 된다고 봐요. 특히 제가 경쟁자라도 이야기할 소재는 되는데 그렇게 오래 끌고 갈 이야기는 안 될 거라고 봐요.

▶앵커〉 약한 고리지만 크게 이슈될 건 아니다.

▷김재원〉 그렇죠.

▶앵커〉 하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입길에 오르고 있어서 그 부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재원〉 괜히 왕자를 써서 이렇게 왕을 써서 문제가 됐죠.

▶앵커〉 누군가 얘기했지만 발바닥에 썼으면 들키지 않았을 거라는 얘기도 있고요.

▷김재원〉 효염이 없어요, 그렇게 하면.

▶앵커〉 발은.

▷김재원〉 손바닥에 써야 된다잖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말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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