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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일가족 4명 확진…자녀 학교 코로나19 전수조사

뉴스1 6일 전 원문보기
광주·전남 학교·가족 '연쇄 감염' 속출…29명 신규 확진
구례서 중학생 3명 등 5명 양성
뉴스1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4명 증가한 33만574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584명(해외유입 1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83명(해외 2명), 경기 509명(해외 3명), 인천 86명, 충북 88명, 충남 34명(해외 1명), 대구 66명(해외 1명), 강원 17명, 부산 40명, 경북 41명, 대전 21명, 전북 13명, 울산 7명, 경남 30명(해외 1명), 전남 16명, 광주 14명, 제주 11명, 세종 3명,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학교와 가족 간 코로나19 '연쇄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 전날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5223~5232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6명은 가족간 감염 사례다.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받은 주부(5223번)가 확진됐고 초등학생 자녀 2명과 남편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자녀들이 다니는 한 초등학교의 학생·교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전교생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다른 확진자(5227번)는 전날 확진된 5220번의 아버지로 완전 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다.

기 확진자(5166번)의 딸(5229번)도 이날 확진됐으나 격리 중 양성 판정받은 사례로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Δ유증상 자발적 검사 1명 Δ타지역발 2명 Δ광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명이다.

전남에서는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3298~3316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구례·목포 각 5명, 해남 4명, 여수 2명, 보성·무안·영광 각 1명 등이다.

구례 확진자 5명은 학교와 학원 내 감염으로 조사됐다.

중학생 1명이 최초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데 이어 학원 강사 1명과 다른 학년의 학생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쇄감염으로 가족인 초등생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중학교 학생·교직원 25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마쳤고, 초등학교 42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 확진자 중 2명도 중학생으로 1명이 확진된 후 동생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다니는 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70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목포의 또 다른 확진자 2명은 베트남 국적으로 지인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전남 확진자의 지인으로 타지역 연쇄감염으로 조사됐다.

해남 확진자 4명 중 2명은 전남 3285번의 지인으로 최근 식사를 같이 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2명은 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로 3285번의 양식장에서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 확진자 2명은 각각 지인·가족과 접촉해 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성 확진자(3300번)는 타지역과 관련된 확진자로 조사됐다. 해당 확진자는 가족인 용인 6940번과 접촉했다.

무안 확진자는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광 확진자는 베트남 국적으로 직장 동료와 접촉해 감염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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