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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석철·이승현 측, 오늘(13일) 미디어라인 상대로 정산 중재 신청

YTN 2019.02.13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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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이승현 형제 측이 전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에 대한 중재 신청을 진행한다.

이석철·이승현 형제의 법률대리인은 오늘(13일) 대한상사중재원에 정산금 청구를 위한 중재 신청을 넣는다. 전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서에 중재 합의 조항이 포함돼있어 이에 따라 절차를 밟는 것.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로 활동하면서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중재 절차에 대한 합의가 전속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었으므로 중재 신청을 통해 정산자료를 보고, 금액을 책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이석철·이승현 측은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진행했고 이에 따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다.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를 하게 된 배경은 미디어라인 측이 기자회견에서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부친이 이승현을 새벽까지 추가 체벌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것이다.

앞서 이석철은 지난해 10월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4년간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에 미디어라인 문영일 프로듀서와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창환 회장은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김 회장은 이석철의 기자회견 이후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문을 냈고, 12월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인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자료를 공개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이 사건과 관련해 문영일을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김창환 회장을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법인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과 관련한 첫 재판은 내달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6단독은 3월 5일 오전 10시 20분 문영일 프로듀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 등 3명에 대한 공판을 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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