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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법 심야영업 또… 송파 유흥주점엔 92명이

조선일보 2021.04.16 원문보기
유흥시설 집합 금지 와중에도 불법 심야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직원과 이곳에 방문한 손님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조선일보

/연합뉴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송파구 가락동의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총 92명을 적발해 명단을 관할 구청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점이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송파경찰서는 형사과·교통과·관할 지구대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출동했다. 경찰은 주점 정문·후문 등 도주로를 차단하고 구청 관계자 등과 협업해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을 영업 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13일 오후 늦은 시각에도 송파구 방이동의 한 건물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법 영업하던 업주와 손님 등 22명이 적발됐다. 정부는 ‘4차 유행’이 본격화할 우려가 커지자 이달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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