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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미남' 신성우, "다 태웠던 20대보다 그윽하게 타오르는 50대가 좋다" [어저께TV]

OSEN 2021.06.11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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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배우이자 가수인 신성우가 "20대때보다 지금이 딱 좋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불꽃미남'에서는 신성우의 찐팬 김숙과, 절친 김법래가 등장해 아지트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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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등장과 함께, 신성우의 30년전 LP와 턴테이블을 선물로 가지고와 신성우를 감동하게 했다. 자신의 노래를 듣던 신성우는 "코먹은 소리 나는것 같지 않냐?"며 부끄러워했고, 김숙은 "일부로 컨셉이지 않았냐"고 물었다. 신성우는 "녹음 당시 감기에 걸렸었다. 그런데 그때만해도 녹음실을 예약해서 노래를 녹음하던 때라. 아프다고 날짜를 미룰 수 없었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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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김숙씨에게 (추억을) 선물을 받았으니, 저도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됐어요. 오빠 얼굴이 선물이죠"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신성우는 "받아요. 아지트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라며 작업복을 선물했다. 이에 김숙은 "마무리는 오빠가 해요. 내 꿈도 아니고. 팬이 돌아서면 더 무서운 안티팬이 된다"라며 분노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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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업복을 입은 김숙을 보고 "완벽하다"며 칭찬했고, 두사람은 본격적인 울타리 만들기에 나섰다. 작업을 하던 도중, 신성우에게 유혈사태가 일어났다. 망치로 인해 이마를 다친 것. 신성우는 "로커가 체면이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됐어요. 못믿겠어요. 제가 할게요. 망치질도 못하면서 무슨 일을 한다고"라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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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일을 도운 김숙을 위해 국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김숙은 "요리도 제가 해야하는건 아니죠?"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당연하지. 내가 해줄게"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신성우는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주며 김숙을 감동시켰다. 김숙은 "오빠가 해준 밥 먹으니까 너무 좋다. 다시 일할수도 있다"라며 진심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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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뮤지컬 배우 김법래가 신성우를 찾았다. 김법래는 신성우게 커피를 선물했다. 신성우는 김법래에게 "몸 아픈데 없어?"라는 질문했고, "나는 영양제를 밥먹듯이 먹어"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결혼을 일찍한 김법래를 부러워하며 "나는 언제 키워서 아들하고 술 한잔 먹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법래는 "아들이 스무살이 넘으면 형님은 70대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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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를 완성시킨 두 사람은 화로에서 불멍을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법래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스스로를 질책하며 살았다"고 말했고, 신성우는 그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신성우는 "그런데 꼭 그렇게 살아야 했나싶다. 나는 지금이 좋다. 20대때 타오르는 불꽃과, 50대에 그윽하게 타오르는 불꽃은 다르다. 나이 먹었다고 젊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냐"라는 소신을 전했다.

/cje@osen.co.kr

[사진] tvN '불꽃미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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