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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광주 건물 붕괴는 인재...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머니투데이 2021.06.11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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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021.5.31/사진=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7명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인재"라고 지적했다.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 전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길을 걷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렇게 건물이 무너져 내릴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참사로 목숨을 잃은 9명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고는 '인재'라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지켜진 건지, 보호 장치는 충분히 마련됐던 건지 철저히 조사하고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번 참사는 안전에 대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버렸다"면서 "안전 문제는 방심하는 순간, 너무나 많은 희생을 가져온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자체·시공사 등 담당자와 관련자들의 안일하고 해이한 사고에서부터 균열은 일어난다"며 "정부는 어디서부터 문제가 있었는지 철저하게, 엄정하게 조사해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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