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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계유지"

YTN 2021.06.11 원문보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6백 명대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지만 고령층 백신 접종이 늘면서 위험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7월 중순부터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에 앞서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이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 4주간 1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주점, 펍, 학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1300만 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 말까지 현재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여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6월 14일부터 7월 4일 3주간은 현행대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합니다.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가면서 7월에 있을 거리두기 재개편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전남, 경북, 경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범 적용을 강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스포츠 경기와 공연 관람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문화활동 분야는 기존 방역수칙을 전제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재개를 위해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어제 하루 1차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들은 73만여 명으로 누적해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1월 열흘 동안 약 480만 명이 접종에 참여해 주셨고 현재까지 우리나라 인구의 20% 이상이 1차 예방접종을 맞으셨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역과 예방접종 현장에서 오늘도 땀 흘리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요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접종 최우선순위인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아직 접종을 받으시지 않으신 분들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가족을 비롯한 주변분들과 지자체에서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월 말까지 1300만 명 이상에 대한 1차 예방접종 목표를 무사히 달성한다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대폭 낮아질 것입니다.

멀게만 느껴지고 생각됐던 일상 회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1년이 넘게 면회가 제한됐던 요양시설에서 이제는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 모습에 우리는 감동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입니다.

일상을 회복되는 날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가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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